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4대 사회악 근절 대책을 조기 정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19일 오후 6시 30분 남·여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안성광고협회 등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최고 번화가인 대천동 차 없는 거리에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의 위험성과 기초질서 지키기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공서 주·취 소란, 광고물 무단부착, 오물투기, 플랑카드 무단첨부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방지와 올 3월 2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경범죄 처벌법 주요 내용 및 4대 사회악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일일이 배포하며, 이 캠페인에 동참을 유도했다.
김준철 서장은 이 자리에서 “기초질서가 바로서야 깨끗하고, 투명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으며, 4대 사회악을 척결하는데 안성경찰서가 앞장서겠다” 면서 안성시민들이 “기초 질서를 지키고 4대 사회악을 근절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