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천 추락여성운전자 극적구조

신속한 출동,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 구조

 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 일죽파출소가 12일 새벽 2시께 일죽면 소재 청미천에 차량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순찰중인 김성완 경장과 류명기 경장이 현장에 신속히 도착 운전석 방향으로 추락한 빨간색 모닝 차량이있었다.  

 차량안에서 경적을 지속적으로 울리며 필사적으로 구조 요청을 하는 여성운전자를 발견 하고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김성완 경장이 청미천으로 입수해 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여성운전자를 조수석 문을 열고끌어올려 구조 하는데 성공했다.

 피해자는 119차량으로 후송되어 안성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