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없는 보개면 만들기 총력

보개면 의용소방대

 보개면 의용소방대(대장 송석민)는 지난 14일 보개면 가좌리 인근 등산로 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 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건조한 날씨 속에 등산객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 하고자 실시했다.

 보개면 의용소방대는 이번 캠페인에서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과 함께 등산로 주변 환경미화 활동도 함께 벌였다. 특히 지난 9일 발생한 경북 포항시의 대형 산불로 수 많은 인명 손실과 많은 경제적 피해를 낳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개 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송석민 보개면 의용소방 대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우니 산행시에는 화기 소지를 절대 금하고,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 고 강조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을 태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특히 산림과 인접한 전답에서의 소각행위는 대형 산불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금해야한다” 고 전했다. 

 보개면 의용소방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7일~4월 30일) 순찰활동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