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돌입

미양면 사회단체별 정화활동 참가

 미양면은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을 시작했다.

 내년 안성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를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자기 마을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갖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케하기 위해 각 사회단체별로 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미양면 직원들은 119안전센터에서 소방교육을 마친 미양면 의용소방대 원들과 함께 미양공단내에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보체산 등산로 일원에서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신명철 미양면 의용소방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면서 날씨가 따뜻해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농민들에게도 농자재 소각을 자제하고, 화재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박상호 미양면장은 “오늘 행사를 시발점으로 쓰레기 취약지역 및 단체별 관리 지역을 선정해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마을 단위별 환경가꾸기 팀을 구성해 우리마을은 우리가 관리한다는 주인 의식으로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