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등대지킴단 창단

우범지역 순찰 아동·청소년 선도보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및 보호를 위한 등대지킴단’ 창단식을 지난 19일 오전 복지관 대강당에서 열었다.

 안성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안성성결교회, 안성여성의용소방대 등 3개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등대지킴단은 위험한 범죄현장에 노출된 아동·청소년 들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가 결성되었다.

 등대지킴단은 “우리 아이들은 부모인 내가 지킨다” 라는 생각으로 주1회~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시간대 안성시 관내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아동·청소년을 선도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하게된다.

 이번 3기 등대지킴단 참여 3대 단체회원들이 청소년 범죄없는 안전한 안성 만들기에 열성을 쏟을 계획이다. 복지관 김활란 관장은 “내 자식은 내가 지킨다는 부모의 생각으로 매주 활동을 전개하겠다” 전재하고 “이 뜻깊은 일에 3년 동안 많은 단체가 스스로 참여해 지속되고 있다는 것에 함께 행복한 안성을 외치며 뛰고 있는 복지관의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없이 기쁜 일이다” 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단체와 함께 안성을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켜나가는 아름답고도 강한 안전바람이 부는 지역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복지관은 등대지킴이 활동에 뜻을 같이할 참여 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는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복지관 지역조직팀(671- 063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