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산업인력공단

국제협력분야 교류협역 체결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상훈)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 HRD협력원(원장 변무장)은 22일 오후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개발도상국 대상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국제협력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경대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앞으로 국제협력사업과 관련된 △정보 및 자료의 상호 교환 △공동·조사 및 연구 △산업연구 추진에 따른 인적 물적 지원의 상호 교류협력과 더불어 상호간 업무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는 협약체결로 산학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국제 협력분야 고급인력의 육성 및 연구 사업을 통한 국제협력 사업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현장 적용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등 시너지 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