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무사산행·회원가정 건강·행운 기원

재경안성산악회 새해 첫 산행에 앞서 도봉산서 시산제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인이라는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모범적인 생활과 활동으로 안성을 빛내고 있는 안성출향인의 최대 단체인 재경안성산악회(회장 이광복)의 새해 첫 시산제가 17일 도봉산에서 성황리 거행됐다.

 이날 산행을 겸한 행사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무사산행과 회원간 돈독한 결속, 그리고 발전을 축원했다. 도봉산 자운봉 산하에서 열린 시산제에서 이광복 회장은 “연말 총회 이후 긴긴 겨울날을 보내고 이제 대망의 2013년 산행이 시작되었다” 면서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린 겨울 지금도 이곳 도봉산에는 발이 묻힐 정도로 눈이 쌓여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혹독한 동장군도 이제 남쪽에서 부터 올라오는 꽃소식과 함께 봄이 오고 있다” 며 “오늘 도봉산 보문 능선에서의 산신제는 우리 산악회 회원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만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고, 동시에 일년 내내 무사고 등반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고 강조했다. 이광복 회장은 끝으로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 그리고 회원 상호간에 상부상조하며 우리의 고향인 안성의 발전을 위해 우리 산악회는 일치단결하고, 그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 재경안성 산악회 저력을 보여 줄 것” 을 부탁했다.

 재경안성산악회 발전과 회원간 결속을 위해 헌신할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문:이경구(공도) 손원태(일죽) 조동칠(미양) 홍길표(서운) 박종순(금광) 장익수(삼죽) 오유식(안성) 김영수 (서운) 고달원(금광) △명예회장:송창호(죽산) △재무감사 조장래(금광) △ 운영감사 최일명(삼죽)

△회장:이광복(일죽) △수석부회장:안장열(일죽) △부회장:장은희(안성) 김상분(일죽) 윤영호(금광)이병언(미양) △운영위원 장:문희범(금광) △산악대장 김평수 (일죽) △운영총무 김병식(일죽) △재 무총무 최승숙(미양) △운영위원 손동 숙(안성) 박옥순(금광) 이계상(공도) 이 영수(원곡) 이수영(양성) 한기준(고삼) 이승호(서운) 유혜근(미양) 장월계(보 계) 김명희(대덕) 장시영(삼죽) 심명옥 (죽산) 박금준(일죽)

서울이병언분실장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