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태원)는 노인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안 성시 부설 안성노인대학 (학장 오충우), 서안성노인대학(학장 이희선), 동안성 노인대학(학장 윤민용) 학생 200여명과 노인회 임원, 노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심 회장 초청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에서 이심 회장은 “노인건강을 위해서 일(1일 1번 변 배설하기), 시 (1일 10회 이상 웃기), 백(1일 백자 이상 글쓰기), 천(1일 천자이상 글읽기), 만(1일 만보걷기) 실천을 생활화 할 것” 을 주문했다. 이어 “노인들이 경로당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적극 노력 하겠다” 면서 “최근 하루평균 12명의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치매 등으로 11명이 실종되는 끔찍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경로당 노-노케어 사업을 특색사업으로 전개하기 위해 우선 시범 사업으로 전국에서 5곳 지회를 선정해 시행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가노인들은 시종 한마디라도 더 듣기 위해 눈과 귀를 집중하는 등 특별강연회는 유익한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