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선포

각급 단체·학생 등 800여명 참가

 미양면(면장 박상호)는 지난 3일 황은성 안성시장, 최현주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각 사회단체회원과 두원공고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두원공고 실내체육관 에서 ‘미양면 환경가꾸기팀 발대식’ 을 갖고 각단체별 정화 구역에 대해 정화 활동에 돌입했다.

 미양면은 내년 안성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과 클린경기 구현을 위해 지난 3월 8일 마을단위별 환경가꾸기팀 발족식과 곧 이어 18일 나눔의 녹색장터를 여는 등 지역환경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성시 환경개선과 2014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미양면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감사한다” 면서 “우리 지역은 우리가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애향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면서 안성시와 미양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 수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성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 많은 방문객이 찾아 오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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