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안신문 주최 ‘안성발전과 풍년농사 기원’ 민안가족 한마음 행사가 지난 17일 원곡면 갑을가든에서 본지 운영위원회, 편집위원회, 기획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성황리 거행 됐다.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아 모처럼 따뜻한 날씨 속에 안 성발전과 본지를 아끼는 지도자급 인사 8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문식 운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안성은 지금 대기업유치와 고용창출로 경기체감 효과가 서서히 느껴지고 있다” 며 “지역이 발전 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인적 네트워크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은 외지인의 급속한 증가가 인구 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태어난 곳에 대한 애향심과 살고 있는 곳의 애착심을 하나로 모아 모두가 화합속에서 통합사회가 만들어 질 때 비로서 비전있는 지역이 된다” 고 말했다.
김문식 회장은 “안성은 공업화가 진행중에 있지만 아직도 농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 이다” 전제하고 “최근 농산물 시장 개방과 소비둔화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대책이 시급히 해결할 선행 문제가 된다” 라면서 범시민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보다 앞서 김태원 고문은 “민안신문은 안성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이다” 면서 “바른 신문 정직한 신문으로 시민들의 사랑과 공감을 받을 수 있도록 더 한층 노력할 것” 을 당부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윷놀이를 통해 적조했던 마음을 풀고 친목을 돈독히 했다.
본지 운영위원장은 김문식, 편집위원장 편종국, 기획위원장 박종현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부천분실 허성욱 분실장, 서울분실 이병언 분실장이 민안가족 한마음 행사가 성공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