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용사들 ‘국가안보’ 실천 다짐

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 정기총회·유공자 시상

 ‘무훈 위국’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이기중)의 2013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기중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안성시지회는 1987년 태동시기 훈우회로 시작해 무훈 등 3년이 경과한 88년 대한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로 되었으며 1992년 특수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국가유공자 단체로서 회원들의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는 등 25여년 연륜속에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받는 국가 유공자 단체가 되었다” 전제하고 “그러나 안타깝게도 막을 수 없는 세월속에 나라사랑 실천이 쇠퇘해 가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는 목숨 다하는 날까지 절대적인 안보 역군으로서 매진할 것” 을 다짐했다.

 이기중 지회장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무훈자들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공도읍 가족 공원이 위치한 공적비 주위에 국가게양대를 설치하고, 지난해 약속한데로 무훈 25년 발자취를 금년 중순까지 발간할 계획임을 밝히고, 현재 우리의 숙원인 보훈회관 건립이 안성천 건너 기철상회 옆에 건립추진중에 있어 빠르면 2014년에 입주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이보다 앞서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호국정신으로 헌신하며 무공수훈자회의 위상 정립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경기도 지부장상 신현도, 안성시지회장상 송만근, 지인숙, 이정희, 김복순 씨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무공수훈자회는 지난 한 해 국군묘지 현충탑 참배, 6. 25참전전적비순례, 안보현지교육, 6. 25기록사 진전시회, 태극기달기 캠페인, 거리질서 운동전개, 국토대청결 운동 등 40여회에 걸쳐 많은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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