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역량강화와 사회공헌, 봉사활동의 내실화 추진및 조직의 정예화로 향군의 위상제고 와 새시대의 향군상을 구현해 온 박인병 경기도 재향군인회 부회장이 향군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은 포장증에서 “박인병 부회장이 호국의식 고취를 통해 국가사회 안전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며 국민포장증을 전수하고, 훈장을 가슴에 달아주며 투철한 국가관과 높은 애국정신을 치하했다.
박인병 부회장은 안성시 재향군인회 이사, 육군부회장을 거쳐 23대 회장에 취임한 뒤 24대, 2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향군회관 신축과 안성시민의 숙원사항인 대학수능시험장 안성 유치를 추진해 성사시킴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향군으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 발사와 핵불바다를 호언하며 적화 야욕을 노골화 되는 상황에서 전쟁을 모르는 관내 고등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 교육 및 안보현장 체험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했으며, 체계적인 안보역량 강화를 위하여 안성시안보단체 연합회를 결성하고 연합회장으로서 단체간 유기적 결속관계를 굳건히 했다.
안성로타리클럽회장을 역임하는 등 평소 봉사심이 남다른 박인병 회장은 사회봉사를 위해 구송동 마을과 자매결연 및 공동 텃밭 운영을 통해 불우시민돕기에도 앞장서 왔다. 이렇게 완벽한 안보 토대구축 및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박인병 부회장의 업적이 인증되어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오로지 지역과 향군을 위해 헌신 봉사해 안성을 빛낸 박인병 부회장에게 19만 안성시민들은 박수를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