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사는 어려운 사람들 보금자리 새 단장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집 고쳐주기’ 구슬땀

  각자가 갖고 있는 재능과 노력 봉사로 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지회장 김인성, 여성회장 서정록)는 생활이 어려워 헐은 집에서 힘들게 사는 소외 계층의 집을 고쳐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보개면 가좌리에 살고 있는 유 모 씨는 당장 생계를 꾸리기가 어렵다 보니 10년 동안 도배장판을 바꾸지 않아 벽지는 군데군데 떨어져 밖이 보일 정도고, 장판 또한 찢어지고 떨어진 부분을 테이프로 붙이는 등 비위생적으로 살고 있었다. 이런 딱한 사정을 알게된 안성시지회는 김회장과 서여성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도배와 장판 교체로 집안이 한결 화사해 진 것을 본 당사자는 밝게 웃으며 ‘고맙습니다’ 연실 감사함을 표했다.

 김인성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함께 살아가는 효 중심 나눔 복지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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