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보호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는 안성축협이 향토인재 육성에도 나서 지역사회 발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 2013년도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축하금 62명과 장학금 61명 등 모두 123명 의 조합원 자녀에 9천 200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 했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경기에도 불구하고 축 업과 안성축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합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명하고 “힘든 입시관문을 무난하게 뚫고 대학 합격의 영광을 안은 입학생과 학교에 서현재향학의 꿈을 열심히 키우고 있는 자녀들은 장래 국가 발전의 동량이 되고 안성지역 사회발전의 훌륭한 인재가 된다” 면서 “오늘 비록 큰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땀이 담 긴 소중한 금액으로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내년에는 더 많은 조합원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적극 노력하겠다” 고 약속 했다. 이어 “현재의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전 이용 이야말로 새로운 활로를 타개 할수있는가장 큰 힘이 되므로 조합원이 주인으로써 역할을 수행해야지 나그네가 되어 서는 조합이 발전할 수 없다” 면서 “그만큼 여기 계신 조합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주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조합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줄것” 을 부탁했다.
이날 친환경 축산을 통해 양축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축산물 수입자유화에 적극 대처하며 생존권인 축산업을 지키며 조합발전이 조합원 개인의 발전 뿐 아니라 축산업 발전의 발판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전 이용에 앞장서 안성축협을 일류조합으로 만들어 갈 것을 굳게 다짐하는 희망과 발전의 새 장이 활짝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