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구한 안성 무공용사들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안보현장 체험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국가가 위태로울 때 참전해서 적을 격퇴해 나라를 구한 무공용사들이 전적지 순례의 일환으로 북녘땅에서 불과 1.8km 거리에 위치한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안보현장체험을 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회장 이기중)회원들은 지난 6일45명이 강화도 전적지 순례길에 올랐다. 강화에 위치한 제적봉 평화전망대는 병인양요(1866년)때 프랑스 극동함대와 우리 조선군인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신미양요(1871년) 미국의 아세다 함대와 백병전을 치룬 역사의 현장이다.

 이기중 지회장은 “지금 휴전으로 전쟁은 멎은 평화의 시대라고 일부에서는 말하고 있지만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암한 폭침 등 북의 위협을 고려할 때 현실은 결코 평화롭지 않다” 며 북한의 적화야욕을 지적하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 핵 불바다로 위협하는 이때 이번 전적지 순례는 안보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공개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12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12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단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