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최고 건강아기는?’

모유수유 선발대회 참가대상자 모집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6월 13일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엄마의 모유로 건강하게 자라는 모유수유아를 뽑는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 하는 생후 3~5개월(2012년 12월 11일~2013년 3월 10일 사이 출생아)된 건강한 모유수유아이다. 모집 마감은 6월 7일까지이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신체계측 등을 심사한 후 2명을 선정하는데 선정된 엄마와 아이는 오는 7월 10일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기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안성을 대표해 출전 하게된다.

 선정당일 시 보건소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간호사를 초청해 참석자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을 한 번더 인식시켜 주고, 유아의 건강상태와 성장발육 상태 등에 대한 심사, 상담 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올부터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산부인과 문화센터 및 산후조리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출산모와 영유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를 부탁했다. ※문의 모자보건실 678-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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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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