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대상

한국어교육 수강생 모집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임선희)는 6월 2일부터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 입국한지 여러해가 지났어도 시간과 가르쳐줄 교육기관이 없어 한국어 교육을 포기한 안성시에 거주하는 5천 511명의 이주노동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시작해 4개월간 이주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는데 교육장소는 안성 농협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안성시다문화지원센터로 전화 접수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30명이다.

 한국생활을 하면서 서툰 한국어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잘못 전달된 의사소통으로 불이익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많은 참여를기대한다. ※문의안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 677-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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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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