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지역사랑 대축제가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주최, 안성종합사회 복지관,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성성결 원, 노인주간보호센터 공동 주관으로 25일 하루 동안 내혜홀 광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가족사랑 축제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내사회단체장,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자영 성결원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우리 법인의 비전은 ‘함께 행복 한 안성’ 이며 안성시의 비전은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 이고, 정부의 비전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 이다” 고 강조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모든것이 행복해질 것같아서 올해 캠페인 주제는 행복한 가정으로 선정했다” 고 말했다. 이어 “가족사랑 지역사랑 대축제에 참여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없으면 복지는 죽은 것이나 다름 없으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나눔과 동참을 통해 가정이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해질 것으로 믿는다” 면서 “이 축제가 그러한 복지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장이되어 가정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그로인해 안성시와 온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구자영 대표이사는 끝으로 “이 축제가 그러한 복지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 라면서 “모두 행복한 안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감동이 있는 복지를 만들어 가는 사회복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황은성 시장, 이동재 시의장은 축사를 하는 가운데 “지난 2001년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이 설립되어 13년 이라는 기간 동안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등 많은 지원 및 보호센터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이끌어 준데 대해 감사한다” 며 “특히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3년에 한 번씩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되어 인근 평택·용인·안성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복지의 중요성이 화두가 된 현대사회에 자랑이 아닐 수 없다” 며 그 동안의 노고를 극찬 했다.
기념행사는 경기창조고등학교 등 5개 단체와 사회공헌 협약체결에 이어 다양한 가족인식개선 포스터 대회 시 상식 순으로 계속됐다. 1부 기념식이 끝난 후 2부 퓨전콘서트, 3부 청소년 도전골든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속에 전개 되었으며, 상설 마당에는 바자회 체험 마당으로 하루 종일 즐겁고 신비한 행복 축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