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며느리 봉사대

홀몸 노인 ‘밑반찬 만들어주기 선행’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지난 28일 새마을 회관에서 살맛나는 공동체 해피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 며느리봉사대 ‘홀몸 노인 밑반찬(장조림) 만들어주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 부녀회(회장 원명숙)회원 30여명과 함옥생 새마을지도자 안성시협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홀몸 노인 170가정을 선정, 돼지고기 장조림을 만들어 가구당 1kg씩 총 170kg(싯가 2백만원 상당)담아 직접 방문해 전달 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 노인과 부녀회원 1대 1결연을 통해 지역 중심의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녀회원과 결연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망 구축과 정기적 방문으로 보다 안정된 대상자 관리와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마련했다.

  원명숙 부녀회장은 “고령화 농촌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홀몸 노인분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작은 실천 사업이다” 고 전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후원해 주는 (주)오주포장(대표 엄종권)과 차병원 카센터(대표 문영선)에게도 감사한 다” 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