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며느리 봉사대

홀몸 노인 ‘밑반찬 만들어주기 선행’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지난 28일 새마을 회관에서 살맛나는 공동체 해피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 며느리봉사대 ‘홀몸 노인 밑반찬(장조림) 만들어주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 부녀회(회장 원명숙)회원 30여명과 함옥생 새마을지도자 안성시협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홀몸 노인 170가정을 선정, 돼지고기 장조림을 만들어 가구당 1kg씩 총 170kg(싯가 2백만원 상당)담아 직접 방문해 전달 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 노인과 부녀회원 1대 1결연을 통해 지역 중심의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녀회원과 결연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망 구축과 정기적 방문으로 보다 안정된 대상자 관리와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마련했다.

  원명숙 부녀회장은 “고령화 농촌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홀몸 노인분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작은 실천 사업이다” 고 전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후원해 주는 (주)오주포장(대표 엄종권)과 차병원 카센터(대표 문영선)에게도 감사한 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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