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경대학교 총학생회와 사랑봉사대원이 봉 사에 참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내 이웃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장애인 가족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봉사자연계를 통해 사 회적 지망생을 형성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소외감을 해결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문제의 해결을 하기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주위에 관심과 손길이 부족한 독거노인가정과 장애인 가정에 봉사자가 직접 찾아가 함께 말벗, 청소, 음식만들기 등을 통해 소외감 해결은 물론 안부전화로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갖고 유지해 나가고있다.
지난해 1년간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에 참여했던 한경대 최 모 학생은 “ ‘지 역내 이웃만들기’ 사업을 통해 알게 된 어르신과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어르신들과 다시하고 싶다” 며 참여를 신청했다.
안성시가 지난 3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추진하는 ‘지역 내 이웃만들기’ 사업에 총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독거 어르신 3가정과 장애인 가족 1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등 1년간 봉사활 동을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