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환경응급교육

구급차에 정맥주사 얼음조끼적재 적극대응

 최근 연이어 30도를 오르 내리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폭염으로 인한 환자발생에 대비해 안성소방서가 적극 나섰다.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지역 응급의료병원인 경기도립 안성의료원에서 구급대원 상황실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병원임상 실습을 통한 폭염대비 환경 응급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폭염과 관련된 환경응급처치 교육과  네킹을 이용한 정맥로 확보 숙달훈련, 현장 활동중 민원인과의 친절도, 관계 구급 대원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 로 나누어 진행됐다. 정맥로 확보훈련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열손상 환자의 체온을 떨어트리기 위해 수액을 직접 정맥에 공급하는 것으로 이날 교육을 받은 정원희 구급대원은 “이번 훈련으로 여름철 폭염환자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안성소방서는 이밖에도 운영중인 6대의 구급차에 정맥주사 세트, 구강용 전해질 용액,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물스프레이를 적재해 폭염으로 인한 환자 처치에 적극적으로 대응, 만반의 조치를 하고 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