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내년에 안성시에서 열리는 경기도민 체전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회를 앞두고 푸르고 생동감 넘치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시가지 진입로변을 명품소나무 가로수 길로 조성하고 있다.
소나무를 식재하는 구간은 공단사거리에서 한경대 입구까지 3㎞로 조경 소나무 210주를 식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가 운전자의 시야를 보호하고 도로의 안전성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한다.” 며 “앞으로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시내권 소나무 식재와 함께 두원공대 앞 38국도변 5㎞구간에 메타세콰이어 나무 650주 등을 식재해 가로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가로수길 소나무 식재로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의 이미지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