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설호수 쏘가리 치어 방류

외래어종 퇴치·수생태계보호 최선

 안성시가 외래어종 퇴치로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죽산면 용설리 용설호수에 내수면 토속어종인 쏘가리치어 3만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한의석 도의원, 이수영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용설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외래어종 증가와 환경변화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고유어종 보호와 생태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방류된 쏘가리치어 3만 마리(3천만원 상당)은 일죽면 화봉리에서 양식장을 운영하는 잉어영농조합(대표 노영균)이 무상으로 시에 기증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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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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