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어르신들 전국탁구대회 우승 쾌거

안성시노인복지관 탁구동아리 ‘안성 전국에 빛내’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에서 안성의 어르신들이 우승의 쾌거를 이루면서 안성을 전국에 빛냈다.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주최 KT&G 복지재단 주최 제10회 전국어르신탁구대회가 지난 5월 27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충남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는데 이 대회에서 안성시노인복지관 탁구동아리(회장 허조) 8명의 선수단(이겸수, 홍택선, 고영일, 강환용, 안미령, 정동화, 오명자, 강스미자)이 참가해 한라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128개 팀이 소속복지관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이틀 간 대회를 벌였는데 대회 첫날 예선경기에서 1위 그룹 백수, 2위 한라, 3위 금강리그를 그룹별로 정했으며, 둘째날은 각 리그의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종목은 여자복식, 남녀혼합복식, 남자복식 등 3종목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위 그룹 한라 리그에 올라 경기를 치뤘다. 각 팀이 기량을 다해 경기에 임했는데 각축 끝에 안성시복지관 탁구동아리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출전 선수들은 “안성시노인복지관 탁구동아리 회원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라면서 동아리 회원에게 감사를 표명했다. 허조 회장은 “복지관 내에 별도의 탁구장을 설치해 준 안성시와 항상 동아리를 위해 힘써주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오세관 관장에 감사한다” 라면서 “건강도 챙기고 안성을 전국에 빛내준 출전선수와 열렬히 응원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말을 전했다. 허조 회장이 지난해 11월 12일 안성노인복지관 실버탁구동아리 회장에 취임 후 체계적인 훈련으로 회원들의 경기력이 크게 신장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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