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 성료

32개팀 참가 화합 발전위한 한마음대회로 발전

 안성관내 직장인들을 위한 안성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1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보조구장 등 4개 구장에서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우정의 골잔치를 펼쳤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회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는 안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안성시체육대회와 안성시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후원으로 열린 대회에는 지역 직장인 32개팀이 참가해 화합과 축구대회 발전을 위한 한마당 축제를 즐겼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이진찬 부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김준철 경찰서장, 임정호 소방서장, 천동현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각급 단체장 회원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원석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올랐다.

 대회를 주최한 오원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축 구대회는 축구를 통해 직장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노·사·정간 친목도모와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갖게 되었다” 서두를 꺼낸 후 “올해는 작년보다 여섯팀이 더 참석해 점차 축구대회가 정착되어 가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진다” 고 말했다. 이어 “축구라는 스포츠 룰 속에서 이루어지는 팀워크를 활용하면 경기뿐만 아니라 기업현장에서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지역 직장 인들을 위한 화합의 대회로 계속 성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참가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와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퓨전공연, ‘춘향이가 모차르트를 만났을 때’ 가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져 대회를 축하하는 무대가 됐다. 전·후반 25분으로 진행 된 대회결과 (주)동성화인텍, (주)두원정공, 새롬제약(주), (주)코미코가 나란히 4강에 올라 격돌했는데 (주) 동성화인텍이 우승을, 준우승에는 새롬제약(주)가 차지 했으며 단체상으로는 응원상 (주)몰텍스, 페어플레이 상 이노프라(주)가 각기 차지했으며, 개인상의 경우 최다 득점상에 5골을 기록한 코리아 에프티(주) 유경환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에는 (주)동성화인텍의 김정기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안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오원석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주)동성화인텍 축구회 회장인 이형진 부장에게 우승기를 전달하는 등 시종 화합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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