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준철)는 지난 26일 오전 8시10분께 안성시청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주요 범인 검거 유공 CCTV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 민간모니터 요원 15명이 방범용 CCTV 374대를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 들어서도 대덕면 내리에서 지난 4월 30일 오후 11시 6분께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및 폭행치사 관련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현장을 도주한 가해차량을 찾기 위해 모니터 검색 중 교통사고 차량과 영상을 비교해 동일차량을 발췌해서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김준철 서장은 중요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 및 부상품을 수여 하면서 “모니터 요원들의 열성적인 근무자세로 각종 중요 범죄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며 노고를 치하한 후 “평온한 안성치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할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