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생명 구해’

안성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 ‘심정지 환자’ 살려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 구조구급대원인 김태훈·이종호 대원이 심폐소생술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해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방대원에 대 한 찬사의 소리가 높다.

 지난 22일 오전 일동제약 신축공사장에서 작업도중 쓰러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대원들은 출동도중 신고자에게 전화 로 샘폐소생술을 지도하며 현장에 도착, 도착과 함께 인사불성이 된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현장에서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게 했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 오지 않자 즉시 산소 공급과 의식 상태를 확인하며 천안 단국대 학병원으로 이송해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이날 소방대원의 노력으로 소생된 문 모 씨(49세)는 현재 의식이 돌아와 지인들을 알아보는 상태로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생사의 기로에 있는 환자를 구한 이종호 소방사는 “구급 대원으로 당연한 일을 한것 뿐” 이라며 “심정지 환자는 발견한 사람이 응급처치를 얼마나 빨라 하느냐에 따라 살아 날 확률이 높은 만큼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을 배우는데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