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생명 구해’

안성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 ‘심정지 환자’ 살려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 구조구급대원인 김태훈·이종호 대원이 심폐소생술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해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방대원에 대 한 찬사의 소리가 높다.

 지난 22일 오전 일동제약 신축공사장에서 작업도중 쓰러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대원들은 출동도중 신고자에게 전화 로 샘폐소생술을 지도하며 현장에 도착, 도착과 함께 인사불성이 된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현장에서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게 했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 오지 않자 즉시 산소 공급과 의식 상태를 확인하며 천안 단국대 학병원으로 이송해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이날 소방대원의 노력으로 소생된 문 모 씨(49세)는 현재 의식이 돌아와 지인들을 알아보는 상태로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생사의 기로에 있는 환자를 구한 이종호 소방사는 “구급 대원으로 당연한 일을 한것 뿐” 이라며 “심정지 환자는 발견한 사람이 응급처치를 얼마나 빨라 하느냐에 따라 살아 날 확률이 높은 만큼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을 배우는데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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