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이 축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8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 3차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받았다.
김학용 의원은 지난 대선기간 사료가격 안정대책과 축산물 선전유통시스템 구축 등축 산계의 요구사항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했으며, 새 정부 조직 개편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 명칭 개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한 바있다.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활동하면서 올부터 군장병 급식에 국내산 쇠고기의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 등 국내 축산업 보호와 지원에 앞장 서왔다.
김학용 의원은 “가격 불안과 사료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이 큰 축산인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 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산관련 단체협의회는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등 전국 30개 축산분야 관련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축산 발전에 공이 많은 사람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지난 2011년 이 단체로부터 한 차례 감사패를 받은 바 있는 등 축산업 발전의 선도자로서 각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