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마춤농협·축산물 HACCP 기준원간 MOU 체결

안성마춤한우 위생 안전 선도하는 우수한우브랜드로 도약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노식· 이하 안성마춤농협)은 지난 28일 일죽한우타운에서 이진찬 안성시부시장, 이규홍 안성마춤한우회장을 비롯, 한우농가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이하 기준원)과 축산물 HACCP체인(전용망)완성거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전(全)단계 HACCP 적용 축산물 공급체계를 완성,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안성마춤농협에서는 HACCP 관련 현장 업무 지원, 교육장 등 각종 시설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기준원은 안성마춤농협 직원과 농가를 대상으로 축 산물 HACCP 교육을 개설 하고 전담 심사관을 지정 배치해 HACCP 적용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협의 했다.

 안성마춤농협 홍노식 대표는 환영사에서 “송아지 생산부터 고품질 육류생산,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 까지 종합관리시스템 유지를 통해 고급육을 생산해 온 안성마춤 한우와 축산물 위생 안전을 선도하는 기준원 간의 MOU 체결은 ‘안성마춤 한우’ 가 더욱 우수한 한우 브랜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나아가 축산물 HACCP 제도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조규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全)단계 HACCP 적용 축산물 공급체계가 구축 된다면 이는 우리나라 축산물이 위생 안전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념적인 발자취가 될 것” 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삼아 전 단계를 아우르는 HACCP 전용 유통망이 전 국토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첫 발자취를 남기자” 고 주문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