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이상일)는 물관리 자동화(TM/TC)시스템을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받고있다. 물관리시스템은 고삼, 금광저수지를 주 수원으로 해서 안성, 평택시 일원 5천 163㏊의 수혜구역과 751㏊의 5개 배수장, 평야부 수문 11개소에 첨단 CCTV 원격 감시소, 초음파 수위계 등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해 관개 용수절약, 용수의 균등 분배를 통한 안정적 용수공급은 물론 우기 시 신속한 재해 대처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른 분야에서는 탁월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 었으나, 물관리에서는 낙후 되어 관행적으로 행하던 것을 최첨단 물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서 한 단계 발전 된 물관리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에 따라 물관리자동화 시스템이 본격 가동 실시됨 에 따라 외국농업관련 단체 공무원들이 선진농업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줄지어 지사를 방문, 우수한 공사의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