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기술분야 중간평가회

고품질 농산물 생산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 19일 센터 강당과 현지 시범포장에 서 고품질 안성마춤농산물 생산을 위한‘ 2013년 작목 기술분야 기술보조금사업 중간평가회“ 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평가회는 안성시 쌀연구회원 시범사업 농가, 농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에 대한 추진평가와 시범 포장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사업추진평가에서는 벼 농사 등 식량작물분야 문제점 도출과 개선대책이 논의 됐으며, 생산의 절감을 위한 벼직파 재배 시범 및 신품종 쌀 생산단지 검정콩 채종품 시범, 감자생산 일괄체계화 시범, 병해충 예찰 및 품종전시포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사업추상 문제점 및 추진성과를 한눈에 평가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평가회 결과 “고품질 안성마춤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 단계별 경영비 절감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이는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참석자들은 결론을 모았다.

 임영춘 소장은 “최근 유럽·미국·중국 우리 FTA 체결에 따라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며 “농산물의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새 소득원을 개발해 안성마춤 농산물의 명성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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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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