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외국인 치안봉사단

안성경찰서 창단식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23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치안봉사단(GLOBAL· COP)창단식을 가졌다. 안성지역은 외국인 약 1만1천여명이 체류하고 있는데 외국인 범죄는 다소 감소 추세이나 외국인 범죄예방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고, 이중 결혼이주여성 1천24명에 달해 문화·언어차이로 인한 가족들의 상습적인 폭력에도 신고 등 적절한 조치가 없는 피해 사례가 다수 있다. 이에 김균철 서장은 이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내국인과 친밀감 도모, 외국인에 대한 편견해소,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정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안성시 다문화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중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최연(34세·여)씨를 단장으로 4개국 17명의 단원으로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창단했다.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시 통역요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계몽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되며 또 각종 캠페인에도 참여 하게된다. 이 자리에서 김균철 서장은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자칫 소홀애 질 수 있는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들에 대한 범죄 피해예방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인권침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 외국인에 대한 편견 해소 등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GLOBAL-COP’ 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