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모유수유아 경기도내 최고 입증

모유수유 착유시설 우수기관 선정 영예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안성시 모유수유아 전우진(남·6개 월)1등(으뜸상)과 장주아(여·6개월)가 보솜이상을 받는 등 안성의 모유수유아가 도내 최고임이 입증됐다. 이와 함께 안성시보건소 공도보건지소가 2013년도 모유수유 착유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안성시 보건소가 지난 6월 13일 건강한 모유수유로 1차 10명을 선정해 엄정한 평가를 통해 모유수유아 2명을 선정,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모유수유 착유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도보건지소는 작은 공간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모유수유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되었다.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조성과 모유수유실천율 향상으로 건강아동 육성 지원과 저출산 대책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주최 경기도간호회에서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1등의 영예를 차지한 전우진 엄마는 “보건소에서 실시한 모유수유 교육을 받고 우리아기 건강을 위해 모유수유를 열심히 실천해 왔더니 이런 영광이 왔다” 며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잘하고 다른 아기의 엄마들에게 모유수유의 중요성, 좋은점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모유수유아 선정을 위한 선발대회로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라면서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유수유를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주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엄마젖먹이기 확산 및 홍보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