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속에서 주민과 함께’

안성경찰 ‘치안현장 주민간담회’ 개최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28일 금광면 개산리 소재 금광농협 2층 회의실에서 금광면장, 협력단체장과 위원, 경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현장 주민간담회는 주민들을 경찰서로 초청하는 기존의 소극적 간담회에서 탈피, 적극적으로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해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와 함께 지역주 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지에서 직접 청취해 경찰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운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은 서운면 치안센터를 파출소로 부활시키는 것과 금광면은 금광파출소 개축 등을 건의했으며, 이 외에도 심도 있는 많은 사항들이 논의되는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참석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균철 안성경찰서장은 포도 수확 등 바쁜 농사일을 뒤로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 의 생생한 현장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화합의 시간을 갖겠다” 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공개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12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12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단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