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후원하고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3년 안성시 그린리더 양성과정’ 이 지난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14강에 걸쳐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실시되며, 16시간 이상 수강시 초급 그린리더로 24시간 이상 수강시 중급 그린리더로 위촉 한다는 것이다.
그린리더 양성과정 교육은 일반시민을 대상(40명 이내)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속 가능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의 그린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심화 과정을 거쳐 기후변화 전문 강사로 양성된 강사는 초등학교 기후 순회교육 강사로도 활동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을 깨닫게 해서 환경지킴이로서 자랄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안성시 그린리더 양성과정은 2009년 기후변화지킴이 강사 양성과정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총 146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했다. 시 관계자는 “입학식에서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솔선 실천하는 그린리더가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