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배추심기’ 구슬땀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장 이채열·부녀회장 전선숙)는 지난 22일 연말 어려운 이웃에 김장을 담궈 전달할 배추를 심기 위해 뙤약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월향리 2천여평의 휴경지에 배추 모종 1만여개를 심었다.

 전선숙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회 봉사 활동에 많이 참여해 따뜻한 고삼면을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박두희 고삼면장은 “오늘 심은 사랑의 배추가 태풍과 서리를 이겨내고 속이 꽉차게 여물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우내 행복하게 드실 수 있길 바란다” 며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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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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