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 애향심 최고 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 회원들

비바람 악천후 상황에서 안성천 환경정화 위해 맹활약

 6·25 전쟁에 참가해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역전의 용사들이 노령의 몸도 아량곳 하지 않고 깨끗한 안성만들기에 나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무공 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안성시지회(지회장 이기중)회원들은 지난 23일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 과거폭탄과 총알이 비 오듯하는 전선에서 적을 무찌르던 당시의 기상과 애국심으로 안성천 주변에서 ‘깨끗한 안성천 만들기 캠페인’ 을 대대적으로 전개 했다.

 이기중 회장은 “여름에 폭염으로 지치고 당일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상황 속에서도 깨끗한 안성을 만들겠다 는 신념과 의지로 환경정화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감사 한다” 면서 “우리 회원들은 이제 나이가 많아 노령기에 접어들었지만 참전해 나라를 구하고 지켜온 그 정신만은 젊은이 못지 않게 건전하다” 고 말했다.

 안성무공수훈자들의 깨끗한 안성천 만들기에는 30여 명이 참가해 백성교에서 안성대교까지 구간에서 행락객 이 버린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