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아래 정자설치로

폼 나는 마을로 거듭나다

공도읍 만정리 심교마을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심교 마을에 주민쉼터인 정자가 설치돼 9월 12일 황은성 안성시장과 유혜옥 시의회의원,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심교마을 이장(이규엽)은 “50가구 90여명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정자를 마을 입구에 700년 수종의 느티나무 아래 총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지난 8월 9일 착공해 준공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이용될 것” 이라고 말했다.

 마을 주민주민 김수옥씨는 “정자가 설치됨으로써 심교 마을에 산다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고, 마을의 자랑꺼리가 생기게 되었다. 마을주민이 수시로 이곳에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되고, 어려운 마을 일들도 함께 힘을 합쳐 극복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염원이던 정자 준공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느티나무가 함께 하고 있어 주민들이 올 여름처럼 뜨거운 더위도 거뜬하게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반갑다” 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