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 당왕점 산뜻하게 리모델링 마치고 개점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먹거리 공급·대고객서비스도 강화

 안성의 축산업 발전의 선두기관인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역주민에게 축 협의 이미지와 대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해 지역상권 선점을 물론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하나로마트 당왕점을 리모델링공사로 산뜻하게 만든 후 지난 6일 현장에서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서 우식제 조합장은 “축협의 특성을 살린 축산코너를 차별화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하는데 주력하겠다” 며 “최근 고객들은 마트를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는 쇼핑 공간이 아닌 쇼핑과 함께 하루의 일과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기능을 원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되도록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와 고객참여 마케팅을 확대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고 약속하고 “그동안 하나로마트 당왕점을 이용한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또한 감사의 마음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안성축협 하나로마트를 많이 이용해 줄 것” 을 부탁 했다.

 안성시 당왕동 544번지 옛 안성축협 본관 마트에 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투입, 리모델링해 313.5m2 규모 로건립, 최신시설을 갖추어 안성지역의 새로운 쇼핑 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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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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