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 맞춤복지’ 를 주제로 개최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희망봉사단인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대장 김은희)가 한국사회 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 강은식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 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행사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 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복지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한 143명 등 포상 대상자는 지자체 및 한국사회 복지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는데 안성에서 시상의 기쁨을 갖게 된 것이다.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불우한 사람들을 보살펴 온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이들의 근무 여건은 향상시켜 보다 질 좋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정찬 안성시사회복지 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안성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전문자원봉사 양성과 활동의 지원을 통해 복지 희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