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맞아 훈훈한 정 나눠

안성경찰서 소외계층 방문 위문품 전달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13일 추석절을 맞아 죽산파출소(소장 오응식)가 관내 불우한 이웃을 찾아가 ‘사랑나눔 운동’ 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원 대상자로 죽산면에 거주하는 박 모 할머니(79세)가 가족이 있어도 형편이 어려워 도움을 받지 못하고 기초수급대상자로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이다.    

 이번 사랑나눔 운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전 경찰관이 월급에서 1천원씩 공제해 모인 금액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봉사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매년 시행 되고 있어 외롭고 어려운 가정에 작은 기쁨을 드리는 것이 이 운동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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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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