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정례)는 9일 이른 아침부터 금광면 개산리 소재 밭 700평에서 고구마 10㎏들이 150박스를 수확했다.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꾸준히 전해왔으나, 최근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 연말에 시행하던 1회성 이웃돕기 행사를 수시 지원 방식으로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이지만 아직도 무더위로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하면서도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전정례 위원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 화합과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의 수익금은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