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 의용소방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

 미양면 남·녀 의용소방대(남 대장 신명철·여 대장 이영이)는 지난 5일 미양면 후평리 소재 조손 가정(이 모 씨 당 70세)을 찾아가 집수리를 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힘으로 하지 못하는 이웃을 찾아 추석의 따뜻한 정과 넉넉한 인심을 전하고 집수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이날 소방대원들은 습기와 곰팡이로 얼룩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새벽지와 장판으로 새집처럼 깔끔하게 새 단장을 했다. 이 모 씨는 그동안 고교생인 손녀딸과 단둘이 살면서 생활이 곤란해 도배, 장판교체를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때마침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한 없이 기쁘다 “ 전제하고 ” 학교에서 돌아와 새롭게 단장한 자기 방을 보고 기 뻐할 손녀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라면서 ”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린 소방대 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의용소방대원들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와 성심성의껏 도와 주겠다.” 며 사랑의 집수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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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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