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김장담가주기 공동 추진

2천만 원 예산 확보 민관이 함께 봉사

 안성시는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지난 9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 주기 관련 2차 사회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단체별로 추진했던 이웃돕기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가부담을 포함해 배추 5천포기 사업량으로 김장 담가주기 행사의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 이웃돕기 김장 담가주기 사업계획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4월 1차 회의를 가졌으며, 참석한 단체들의 추천으로 안성시 새마을지회가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바 있다. 이날 2차 회의는 7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는데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진선장 회장은 “그동안 단체별로 추진했던 이웃돕기 김장담가 주기 행사를 공동추진하게 되어 인적, 시간 등 낭비를 막을수 있다” 며 이웃을 돕는다는 봉사정신으로 단체가 잘 화합해서 행사를 추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 담가주기 준비위원장으로 선정된 원명숙 부녀회장은 “참여 단체가 화합하여 정성껏 김치를 만들어 한가정 한가정에 배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의지를 표명 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서로 협력하에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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