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승격 제16주년 기념과 제60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공 다짐을 위한 안성시 민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렸는데 삼죽면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삼죽면은 시민체육대회에서 발묶고 뛰기 1위, 육상(남) 100m 1위, 육상 400m 계주 1위, 줄다리기 2위, 훌라후프 3위, 단체줄넘기 3위 등 삼죽면민의 단합된 힘으로 각종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두 달 전부터 안성시민의 날 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기원하는 단합대회를 필두로 삼죽면 각 기관 사회 단체가 합심해 우수한 선수 확보 및 체계적인 연습 등 단합된 힘을 보여준 결과이다.
삼죽면 체육회 김영일 회장은 “시민체육대회에서 삼죽면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 이라고는 꿈도 못 꾸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보여줘서 면민여러분에게 감사한다.” 며 “정말 작지만 큰 삼죽” 이라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김건호 면장을 중심으로 삼죽면민의 단합된 의지와 화합으로 시민 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놀랍다.” 면서 “선수단과 함께 ‘삼죽면 파이팅’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