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 ‘사랑의 쌀독 봉사단’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설)직원들은 지난 6일 옥산동에 거주하는 양 모 어르신(60세)댁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쌀독 봉사단’ 의 봉사활동을 한 가정은 어려운 형편에 오갈데 없는 처지였으나, 집주인의 배려로 무상임대로 살고있다. 벽지가 일부 떨어져 나가고, 페인트가 보기 흉하게 벗겨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해 안성2동 직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게 되었다. 이날 2동 직원들은 습기로 얼룩진 벽지들을 뜯어내고 부녀회 권미숙 회장이 지원해 준 새 벽지로 도배하고, 서툴지만 정성들여 페인트 칠을해 아름답게 단장했다.

 집수리봉사 혜택을 받은 양 모 씨는 “그동안 불편하였지만 남의 집이라 엄두를 못 내고 살았는데 이렇게 동사무소 직원들이 찾아와 도움을 받게 되니 너무 기쁘다” 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 대열에 함께 참여했 던 김용설 2동장은 “우리 2동 사랑의 쌀독 봉사단은 그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 해왔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사랑의 쌀독봉사단의 봉사활동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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