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16일 오후 금광면 오산리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김균철 서장을 위시해 경찰서 직원 등 10여명은 사회복지시설인 신생보육에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앞서 안성경찰서 전 직원 은 2008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천원씩 기부해 모은 성금으로 복지 시설이나 독거 노인 등을 찾아가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위의 모범이 되어왔다.
김균철 서장은 이 자리에서 “비록 얼마되지 않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안성경찰의 사랑 나눔은 계속되며 이것을 기회로 사랑 나눔의 붐이 일어나 지금보다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