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생명사랑 홍보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캠페인 전개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 증진센터는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역나눔센터 방문간호사 등 사회복지 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12일에는 공도읍 주민 100여명에게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위험이 높은 취약계층과 주민들의 우울증과 자살을 생각 하고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조기개입으로 자살위험성의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은 물론 신문사에 의뢰해 위기 상황 시 초기대응법 등 자살예방을 위한 전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공도읍에서 실시한 자살예방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생명 사랑 서약서 작성을 통해 참여자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 주간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됨으로써 우리지역의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살예방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678-5365)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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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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