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에서는 6.25전쟁 등 대한민국 현대사를 통해 북한군과 공산세력에게 목숨을 빼앗긴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들의 자유수호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통일에 대비 하기위해 지난 25일 오전 11시 죽산면사무소 뒤 위령탑에서 제 3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를 개최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 간인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뿐만아니라 안보의식제고를 위한 행사로 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에서 매년 치러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유수호의 체제 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추모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안성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다. 올해 합동위령제 행사에 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유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김인성 지회장의 추도사, 추념사, 조사낭독, 헌화 분향 순으로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