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 6.25 참전유공자회

노령의 몸으로 환경정화 활동 전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윤국진)는 행락철인 가을을 맞아 지난 2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산 시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안성지회가 주관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 후 도로변에 쌓인 담배꽁초, 폐지 등 쓰레기를 수거해 시가지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

 윤국진 회장은 “매년 80세의 노구를 이끌고 아무 불평 없이 환경정화 운동에 참가해 준 회원들이 너무나 고맙다” 면서 “한해 한해가 거듭될수록 정화운동에 참여하는 회원이 줄어 들어 아쉽다” 며 안타까운 어조로 말했다. 이어 “그러나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정화운동을 전개하겠다” 며 큰 의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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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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